3월 바람이 조금은 쌀쌀하던 날 울릉도여행을 했습니다. 인생에서 한번쯤은 꼭 가봐야 할꺼 같아 독도까지 추가 5만원으로 다녀왔습니다. 바닷바람이라 조금 쌀쌀한 날에 갔지만, 기상상태가 안좋아서 고대하던 여행날을 미루는거보단 나을꺼라 생각하여 갔다왔고, 등산을 좋아하는 산악인으로써 가볍게 걸을수 있는 트레킹부터 자유시간이 조금 주어지여 같이 간 오랜 친구와 소주에 오징어내장탕과 물회을 맛보았습니다. 쌀쌀한 바람에 따뜻한 국물 한수저 넘기니 이보다 더 좋을수가 있겠습니까. 울릉도는 예전에도 왔었지만 10년뒤에 다시 가보니 많이 변하기도 하고 익숙한곳도 있고, 여행은 참 좋은거 같습니다. 다들 문화탐방 가시기를 바라며 후기입니다.
인생에서 한번쯤은 꼭 가봐야 할꺼 같아 독도까지 추가 5만원으로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