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2~6/26(4박5일) 장가계여행~ 김희철 가이드님 인솔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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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배영미
newk8420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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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전에 꼭 한번은 가봐야 한다고 해서~ 10년전 공부하던 동기 언니, 동생과 넷이서 갑자기 장가계 여행을 가게됐어요.. 산을 싫어하고,, 걷는걸 죽기보다 싫어하는 내가 어떨껼에 떠나게 된 장가계 여행이었죠~ 저희 일행은 우리포함 11명 이었고~ 청주공항 전세기 편으로 인천공항 보다 덜 복잡하고 대전에 사는 우리한테는 편리한 출발이었어요~ 일년에 200일은 비가온다는 그곳에서 한번 여행으로 장가계의 모든것을 보는건~ 엄청난 덕을 쌓아야만 가능하다던데.. 우린 그걸 이번여행에서 모두 누리고 왔습니다.. 하루에도 몇번씩 날씨를 체크하며 우리에게 모든걸 보여주려고 노력했던 김희철 가이드님의 센스있고,, 발빠른 스케줄로 최대의 수혜를 받은 팀이 아니었나 싶어요 천자산과 원가계, 공중정원 그리고 호선쇼까지 하루에 스케줄로 진행되느라 조금 빡쎈(?) 일정에 첫날은 힘이 좀 들었지만~ 다음날부터 오락가락 내리는 비에.. 하마터면 놓칠뻔한 멋진 절경을 보게됐으니 대만족~!! TV나 유트브에서만 보던 절벽 엘리베이터, 그리고 12번의 에스켈러이터,, 천문산과 칠성산의 그림같은 풍경들~~여러가지 코스를 눈에 담고,, 가슴에담고,,,추억에 담은 결론은 정말로 죽기전에,, 다리가 건강할때 꼭 가봐야 한다고 강추합니다~ 4박5일 내내 맘껏 웃게해주고 행복한 여행을 만들어주고~ 우리가 엉뚱함에 힘들게 해도 즐거운 여행으로 평생 가슴에 담을 추억을 만들어줘서 진심으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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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동행한 4인 중 막내로서 윗글에 별5개를 드립니다.
나이에 맞지 않게 개구진 4인방을 데리고 다니느라 고생하신 김희철 가이드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